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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옹박 더 레전드 - 토니쟈, 네가 고생이 많다.

옹박2가 옹박 더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개봉예정이다. 오늘 시사회를 보고 왔는데 간만에 100분안쪽에 갈무리를 한 영화를 보았다. 하지만 짧다고 해서 영화의 완성도를 책임져 주지는 않는다. 옹박을 다보고 나자 사람들사이에서는 왜 영화가 끝이 이상하지...이해가 안되는데...너는 이해되냐? 는 이야..

영화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게임 - 부르투스 너마저...관객을 웃기냐?

며칠전 멜로 프랑스 영화 사랑을 부르는 파리를 얘기 하면서 프랑스의 코미디 영화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었다. 그 전형적인 코드가 바로 제라르 디빠르디유로 대변되는 코미디가 아닌 가 싶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 영화였지만 엄청난 물량이 쏟아져 나온 시사회표로 인해 무리없이 ..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 눈부신 테크닉, 빈약한 플롯, 주제는 우주로?

트레키라는 말을 아는가? 안다면 당신은 트레키인가? 스타트렉 더비기닝이 어제 개봉했다. 개봉일에도 시사회를 했으니 이상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행운이다. 소위 말하는 블록버스터로는 오랜만에 접하는 영화인데 하필(?) 앞쪽에 앉아 아이맥스처럼 sf를 봤으니 정신이 다 혼미하다. 이 영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