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터 - [리뷰] 통제되지 못한 이성의 충돌 한 줄 소감 : 서로 부딪치지 않고 살았어야 할 운명인것을 영화 몬스터의 두 이야기 축인 남자와 여자에겐 공통점이 있다. 어려서부터 소위 결손가정에서 살았다는 점이다. 부모의 정이 부족했다고 어른이 되어서 비뚤어진 인성을 갖게 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정에 매우 고파있지..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4.03.17
영화 우아한 거짓말 - [리뷰] 아이들은 이미 말했다. 너무 힘들다고... 한 줄 소감 : 너무 일찍 시든 꽃에 대한 구슬픈 진혼곡 같다. 예전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던 때를 떠올려 보았다. 반에서 유난히 많이 떠들고 약해보이는 애들을 괴롭히는 아이가 없던 건 아니었지만 그래봐야 도시락 반찬 정도를 빼앗아 먹거나 준비물을 얻어 쓰는 정도였지 노골적으..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