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이 빛나는 밤 - 13살 청춘은 퍼즐의 한 조각처럼 한국에 소개되는 대만영화는 일년에 고작해야 3,4편, 그런데 줄거리를 살펴보면 대개가 티라미수와 요플레처럼 달달한 동화적 내용이 많다. 영화 별이 빛나는 밤의 중국어 원제는 星空이다. 별이 빛나는 하늘이라는 의미의 이 영화엔 별도 하늘도 등장한다. 남녀 주인공이 별을 보기 위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4.02
영화 부러진 화살 - 영감님들, 뜨끔하신가요? 서울 모 사립대 김모 교수의 석궁 사건이 영화되었다. 이 기사를 보고,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린 판사를 향해 활을 쏜 사건이 영화에 될 만큼 스토리텔링이 충분할까 제 아무리 살을 붙여도 100분 분량의 영화로 소화하기에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1.06
영화 내가 사는 피부 - 선녀는 세 아이를 낳고도 하늘로 올라갔다 영화 내가 사는 피부는 올해 본 가장 충격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 제목만 봐서는 알 듯 싶다가도 잘 모르겠는데 영화를 절반 이상 보고도 왜 영화가 중간에 과거회상신으로 돌아가 한번 비틀어질까 하는 의구심속에 조금씩 긴장감을 높여갔다. 이러니 요즘 영화보다 졸기 십..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