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월의 두 얼굴 - [리뷰] 낯선 이에게 낯익은 정이 느껴지다 어떤 영화? : 생면부지의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공존, 로드무비 형식의 심리 스릴러 묘한 경쟁심의 발로였다. 세 사람을 통해 투영된 심리의 간극은 흔해 보이는 건 아니다. 평범해 보이면서도 극단적인, 마치 뭔가에 홀린 듯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그것이 비록 작위적이었다고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4.08.24
영화 루시 - [리뷰] 삼라만상의 이치에 대해 묻고 답하다 어떤 영화인가? :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묻는다. 멍한 기분이 든다면 총맞은 것처럼... 밥만 먹고 나면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가 궁금하다”며 설파하는 개똥철학에 진절머리를 낸다. 주변에 이런 사람 많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기보다 상사라는 이유로, 혹은..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