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하는 건축 시티 : 홀 - [리뷰] 뜨거운 시청건물을 차갑게 이야기하다 한 줄 소감 : 시멘트 덩어리지만 결국 사람 살라고 만든 것 아닌가 낡은 아파트 인지란 한달에 한두 집은 인테리어 수리를 하는 모양이다. 내부 철거공사라도 하는 날엔 온 아파트가 드릴 소리에 진동이 전해진다. 며칠 잠잠하다가도 다시 공사를 재개하는 날엔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지만..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10.23
영화 브로큰 서클 - [리뷰] 어른이 된다는 건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 한 줄 소감 : 두 가지 사랑을 말하고 있다. 어느 것이 더 소중했는지는 이들 부부만 알 것이다 남녀가 만나 사랑하게 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구나 라는 사실은 부모가 되어 보면 금세 알게 된다. 준비되지 않은 부모로서의 역할이 이내 벽에 부딪치게 되면 그제서야 어른이 되는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