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런던 블러바드 - 카페라떼 같은 느와르風 무비 한 줄 소감 : 커피에 우유를 많이 넣으면 이런 맛이 날 것 같다 카메라는 경쾌한 모습으로 독방에 갇힌 남자의 모습을 조감하고 있다. 찌든 모습도 아니다. 마치 방금 전 이곳으로 온 미결수의 모습이다. 그리고 잠시 후 그의 출소 장면에서 그가 과거 어떤 사건에 연루되어 불편한 삶의 조..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9.24
영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 장미 꽃잎이 떨어지면 우윳빛 눈물을 흘린다 한 줄 소감 : 이 영화가 퇴폐스러운가? 아니면 현실이 더 퇴폐스러운가? 영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은 1900년 초반 파리의 유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유곽에서 일하는 밤의 꽃들이며 그녀들을 상대하는 남자들은 스스로를 고급손님이라 했다. 이 영화는 몸을 파는 여성을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