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상의 별처럼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한 줄 소감 : 난독증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그 무엇인가를 알아주는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변은 개도 먹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 師道의 길은 외롭고 험하다. 그렇기에 예전엔 선생이 되고자 하는 많은 청춘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많고 많은 직업중의 하나로 전락한 느낌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9.09
영화 이웃사람 - 죄 짓고는 못살아 골목을 중심으로 옆집과 이웃이라며 살던 시절엔 이웃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면서 지냈던 때가 있다.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담벼락 너머로 들리는 이웃집의 오늘 이야기는 다음날 골목에 나온 아줌마들의 한숨 섞인 수다 속에서 散化되곤 했다. 하지만 골목은 사라지고 그 일대가 아파트..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