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운오리새끼 - 언젠가 백조가 될 날이 오겠죠? 지금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1994년까지 한국엔 방위병이라는 특수한 병종이 있었다. 현역과 비교되어 보충역이라는 어엿한 이름이 아닌 그냥 방위병이라 하면 몇 가지 드는 느낌이 있었다. 첫째, 몸 어딘가가 성치 않다는 것, 둘째, 빽을 써서 편하게 군대생활을 마치자..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8.28
영화 영건 탐정연구소 - 아무리 작은 의뢰도 맡겨만 주세요 독특한 성향의 영화를 자신의 브랜드화 시키는 것도 작은 영화사로서는 해볼만한 일이다. 독립영화 창작집단를 표방하고 있는 키노망고스틴에서 뽑아내는 일련의 영화들은 그래서 자꾸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오영두 감독의 페르소나격인 홍영근과 하은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