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 공시족의 로망, 추억속으로 회귀하다 서른 여덟살 노총각 7급 공무원 한대희 주임의 넋두리로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시작한다. 자기 소개를 겸해 주인공 캐릭터의 특징이 나열되는데, 공시족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삶이 어째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물론, 본인은 나름 해피하게 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왠지 쓸쓸..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7.07
영화 아부의 왕 - 아부 또한 살아 남기 위한 전략 어느 조직이든 유난히 다른 사람의 호감을 잘 얻어내는 사람들이 하나 둘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일컬어 흔히들 비위를 잘 맞춘다는 말을 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비위란 인체 장기중의 하나인 지라와 위장을 말합니다. 둘다 소화기관인 셈입니다. 이 기관이 고장이 나면 인간은 어떤 음..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