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가 떠날 때 - 성염색체 XY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出嫁外人이라는 말로 여성을 속박한 지 수백, 아니 수천년, 모계사회에서 수렵과 사냥으로 대변되는 부계사회로 전환된 뒤 여성에 대한 사회적 권한은 남성의 범주안으로 쪼그라 들었다. 근세기 들어 여권신장이라는 기치하에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특정 문화권역 안에선 여전히,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3.27
영화 태어나서 미안해 - 누구든 세상에 나와 할 일 하나씩은 있다죠 청춘들은 글자 그대로 푸른 봄이어야 하는데 왠지 가을 낙엽색처럼 누르죽죽하다. 조기에 褐變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 찾아야 할까 아니면 외부의 환경요인에서 찾아야 할까 말들은 많을 법 하지만 영화 태어나서 미안해 속의 청춘들은 결코 청춘 같지 않음에 주눅들지 않..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