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 트라우마적 복수와 허세적 자기자랑이 제대로 붙었다 한 줄 소감 : 시작도 끝도 창대한 액션 지존무상 + 기상천외한 반전, 그리고 맥거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만큼 노골적인 제목을 단 영화가 또 있었나싶다. 이 영화를 검색하려다 막연히 나는 살인범이다라고 입력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내가” 와 “나는”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그..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11.09
영화 데미지 - 이 파국적 사랑에 열병처럼 퍼져가는 느낌은 뭘까? 한 줄 소감 : 이래서 상처받는 사람은 버겁다. 누구든 상처없는 사람이 있을소만... 프랑스가 사랑하는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멜로 영화 포스터에 대놓고 얼굴을 선보이는 많지 않은 배우중의 한 사람, 세월은 흘러 그녀도 내년이면 지천명이다. 세월은 그녀를 비껴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