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피니시드 - 치욕적 역사의 현장은 지금도 유효하다 영화 언피니시드는 제목에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거의 다 드러났다. 분명 매조지된 것처럼 보이는 세월의 앙금이 사라지지 않고 잠재해 있다가 최후까지 되살아나 발악을 하는 지독한 바이러스처럼 “그들”을 괴롭혔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조금 이해해야 했다. 독일 나치군에 의한 유태..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9.23
영화 카운트 다운 - 내 인생의 마지막 열흘 산다는 것은 죽는 그 순간을 향해 열심히 뜀박질하는 것과 같다. 매 순간 단거리 트랙에 출발을 기다리는 선수들처럼 잔뜩 몸을 웅크린 채 긴장하는 것처럼, 우린 타이머가 종료를 알리는 그 얼마 안되는 시간속에서 아웅다웅 버티며 살아간다. 10, 9, 8, 7... 영화 카운트 다운은 이런 삶도 있을까 싶을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