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 - 국적보다 예술, 예술보다 인생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보기전에 모택동과 댄서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혹시 기쁨조라도 키운 건가 싶었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이 제목 말고는 다른 제목은 뽑을 수 없었겠구나 할 정도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다. 물론 중국 현대사의 이면을 좀 이해한다면 영화를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4.18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에 3대가 함께 사는 집이 좀처럼 보기 어렵다. 서울 어느 단독주택, 3대 5명의 식구는 여느 가족들과 달리 데면데면해보인다. 서로의 일에 바쁜 척 하면 마주보는 것조차 버거워 하는 듯 싶다. 이 집의 가장이자 한 중년여자의 남편은 의사이면서도 아내에게 무관심해 보이고 딸과 아들도 제 앞가림이나 제..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