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 이젠 현빈을 떠나 보내야 할 시간 현빈의 입대 전 마지막 상영작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작품성 보다 베를린 영화제 공식경쟁작으로 독일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는 점에서 보다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보름전 만추가 개봉했을때 만큼 호들갑스런 마케팅도 없이 조용히 개봉된 이 작품은 현빈이 언급했던 대로 진득한..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07
영화 두만강 - 봄이 오면 남매의 웃음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강추) 동토의 그곳, 설국의 그곳에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들뿐 만이 아니다. 같은 말을 사용하지만 그들은 추위로 꽝꽝 얼어있는 강을 경계로 하나가 될 수 없다. 겨울이 되어 강이 얼면 그들은 불법으로 도강을 해 같은 민족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의 것을 섭취하려 든다. 그러나 그 과정을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