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맨틱 헤븐 - 죽고 사는 인연을 팬시하게 그려내다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 헤븐은 좀 색다른 감성의 영화다. 죽고 사는 것을 그리는 거야 흔한 소재지만 누구나 죽음은 좋지 않은 것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반해 이 영화는 죽고 난 뒤 가는 저 세상을 상쾌한 상상력을 총동원해 그야말로 팬시하게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이승에서 볼때 저승은 여전..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21
영화 웨이 백 - 이 지독한 야생 버라이어티 생존기록(강추) 인간이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독한 행동은 목적지를 두지 않고 걷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영화 웨이 백을 보면서 머릿속에서 지워낼 수 없었다. 무작정 걷는 것은 고통스럽다. 어느 순례자왈 “그래도 자신은 행복하단다.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있기에 눈앞에 펼쳐지는 도무지 걸을 수 없..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