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이름은 칸 - 그 남자가 보여준 용서와 사랑의 손짓(강추) 세상 사람 누구도 원하는 인종이나 피부색을 선택할 수는 없다. 태어나 보니 무슨 인종이고 태어나 보니 어떤 피부색이었다. 그런데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와 같은 피부색과 종교를 가진 사람이 테러리스트라고 해서 나까지도 도매금으로 취급된다면 그 심적인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밖에 없을 것..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15
영화 월드 인베이젼 - 이 헛헛한 남의 나라 군대 이야기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외계인 침공을 소재로 한 어디선가 본 듯하다. 표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자꾸 반복되는 도돌이표 음악에 버금된다. 그럼 이 영화 재미없라고 하면 그건 아니다. 외계인은 직립해 마치 사람이 쏘는 것 같은 총격을 하고 그에 맞서는 미 해병대원들은 베트남 정글에라도 온 듯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