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리버여행기 - 나보다 큰 사람은 또 있다 걸리버 여행기처럼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는 동화책은 어린 시절, 그야말로 나도 거인이 되어보고 싶다는 꿈을 주기 충분했다. 아니, 내가 거인이 되는 게 아니라 소인국에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정확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만 거인이라면 그야말로 왕따 신세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2.02
영화 파란만장 - 새로운 시도하의 그 심오한 주제는? 영화 파란만장은 한국 영화사에 한 줄 기록을 남길만한 영화다. 영화의 완성도나 내용보다는 필름 카메라가 아닌 개인 휴대용 디지털 기기로만 알고 있던 아이폰으로 영화 한편을 찍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박찬욱 감독 형제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1억여원을 사용했다고 한다. 물론 적은 돈은 아니..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