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고 클러치파워의 모험 - 각진 애들의 값진 모험담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성장한 탓에 어린 시절 장난감을 맘껏 가지고 놀지도 못했다. 그런데 어릴 적 애지중지 하던 장난감을 기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수가 몇 개 되지 않았서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블록이다. 지금은 레고라는 특정업체의 상표가 마치 블록 장난감을 대표하는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5.30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 삼촌과 조카의 헤게모니 쟁탈전 유구한 인류 역사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삼촌과 조카가 벌이는 알력은 그 자체가 사건이기도 했지만 그 때문에 그 정권이 휘청했던 일도 많다. 이를 숙질의 난이라고 한다. 이런 일이 어렵지 않게 발생한 것은 노회한 삼촌이 어린 조카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