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팽이 식당 - 요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터득하다 의지하던 할머니의 죽음, 사랑했던 남자의 배신으로 실어증에 걸린 여자. 린코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사는 엄마에게 의탁하지만 여전히 말을 하지 못한다. 그 대신 할머니에게서 배운 요리솜씨하나 믿고 작은 식당을 하나 내는데 이름하여 달팽이 식당. 물론 달팽이 요리는 없다. 주 메뉴는 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5.19
영화 파수꾼 - 내 친구는 우리가 버렸다(강추) 三人行이면 必有我師라는 말이 있다. 즉,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한명은 나의 스승이 되어줄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세 사람이 길을 떠나면 2:1로 의견 충돌이 나서 도중에 헤어진다는 말도 있다. 어느 말이 맞는 걸까 영화 파수꾼은 우선 대단한 영화라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 물..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