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못 드는 밤 - 둘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엿보다 한 줄 소감 : 여름밤 부부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근처 극장에서 심야영화로 보기에 딱 좋다. 30대 중반의 현수와 주희, 주변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아직 신혼 부부의 티가 다 가시지 않은 그런 커플이다. 남자는 멸치가공공장에서, 여자는 요가학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한다. 20평 초반..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