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찬 - [리뷰] 댁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한 줄 소감 : 모르는 사이, 한때는 북적거리던 식구가 하나씩 사라진다. 가족이라는 말보다 식구라는 말이 더 좋다. 한데 밥상에 둘러앉아 한솥밥을 나눠 먹는다는 의미의 식구는 보다 정감이 든다. 그런데 요즘,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는 일 자체가 보기 힘들어졌다. 생활리듬도 다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