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똥이 - [리뷰] 사는 거, 자꾸 제자리를 맴도는 것 한 줄 소감 : 부평초 같은 그의 삶이 조금 편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 그의 나지막한 나레이션으로 영화 개똥이는 시작된다. 장길복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없어 보인다. 사람들은 자기를 모두 개똥이라고 부른다. 개도 못되고 개가 길거리에 싸질러 놓은 똥.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일찍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