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 주조 감독 회고전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영화감독 이타미 주조는 얼핏 이름만 듣고 그의 영화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광화문에 있는 시네마루에서 그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들이 모두 선을 보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민보의 여자와 슈퍼의 여인이라는 두편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일단 1990년 초 중반 일..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10.03
영화 살인의 강 - 여럿이 공유한 좋지 못한 기억들 이 영화에서 가장 탐이 났던 저 여학생이 들고 있던 휴대용 턴테이블,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 영화 살인의 강에는 모두 5번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5번의 피살사건의 살해범(정확하게는 살해 용의자)은 모두 다르다. 살인이 난무하지만 당위성과 설득력은 상당히 느슨하다. 왜그랬을까 그건 죽..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