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륜의 시대 - 남녀상열지사도 살아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한 줄 소감 : 서울은 산 자의, 바라나시는 죽은 자의 거처로 보인다. 전규환 감독은 영화 불륜의 시대를 통해 불륜이 갖고 있는 반사회적 행태에 대한 고발을 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극히 우연이라고 할 수 있는 만남이 가져온 예기치 못한 결론에 떡하니 점을 찍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