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듀데이트 - 악연도 시간이 지나면 절친?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공항에서 스치듯 만나자 마자 타고 온 차 문짝이 날아가질 않나 비행기 안에서 욱하는 성질 때문에 행동의심자로 걸려 탑승거부자 명단에 오르질 않나. 그게 모두 생김새는 곰처럼 생긴 남자때문이다. 핸섬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치기 직전이다. 그런데 어쩌나 천사의..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11.11
영화 그랑프리 - 애마처녀 탐라를 질주하다 ▲ 이 영화는 김태희의 영화임에 틀림없다. 포스터와 스틸 자체가 윤이 날 정도다. 그녀가 이 영화의 완성도에 상당히 민감했으리라는 것은 추측으로 가능하다. 100m 출발선상에 설때의 떨림은 극도의 긴장감을 수반한다. 땅하는 신호와 함께 첫발을 내 딛어야 한다는 생각이 온통 머릿속을 지배할때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