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 쓸쓸함이 좌중을 압도하다. 미국 서부의 항구도시 시애틀의 가을, 메가시티의 번잡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눈이 흩날리듯 안개가 자욱하고 그 안개속을 걷는 두 남녀, 인연은 정해진 바 없고 여정의 목적지도 제시되지 않았다. 너무나 우연히 만난 듯 했지만 어쩌면 정해진 인연이었는지 모른다. 아니 필연이었을 것이다. 아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2.19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전편 - 사랑은 언제나 설렌다 재작년 가을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많은 인기를 끌었을때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의 연관성으로 말들이 많았다. 당시 일드를 본 적이 없었기에 제목만 기억에 남고 곧 지워져 버렸다. 영화 버전 노다메 칸타빌레는 그 활동무대를 유럽으로 옮겨간다. 치아키의 지휘실력은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