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 개론 - 첫사랑은 그냥 가슴에 묻어 둡니다. 뇌리 깊숙이 박혀 있어 절대 지울 수 없는 첫사랑의 추억을 누군가의 노크에 의해 끄집어내진다는 건 어떤 기분이 들까? 성인이 되서야 마치 기다렸다는 듯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 같은 길을 걷는데도 그와 함께 걸으니 칙칙한 포장도로가 꽃길처럼 느껴지고 지루하기 짝이 없던 학교언..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