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가난한 이의 살림집 - 묵직한 세월이 오롯이 담긴 책 개인마다 의식주에 대한 비중은 조금씩 다르다. 입고 먹고 사는 것 중에서 그 중요성은 어쩌면 앞쪽부터 비중을 두지 않았을까 싶지만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 윤택함으로 더 이상 벌거벗고 살거나 굶주린채 허덕거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의와 식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된 반면 사는 거처.. 소울충만 리뷰/[서평]책 읽고 주절주절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