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샹그릴라 하늘호수에 서다 - 나, 정말 그곳에 가고 싶다 책 한 권을 보면서 확실하게 지은이와 물아일체를 시키면서 볼 수 있는 책을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그중에서는 기행문이 그러한데 내가 갈 수 없는 곳이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을 작가가 나 대신 둘러보고 유려한 필체로 내게 소개해준다니 마치 좋은 그림을 거저 얻은 기분이 들었다. 동아일보에.. 소울충만 리뷰/[서평]책 읽고 주절주절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