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리 소설 팬이야 - 누굴 좋아한다고 외쳐보세요 그냥 똑같은 한 해를 보내면서도 9라는 숫자가 들어가는 나이가 되면 보내는 10년의 아쉬움과 맞이해야할 10년의 두려움이 교차하면서 뭔지 모를 불안감을 안고 살게된다. 또 누군가는 그게 싫어서인지 아예 한 살을 빼거나 아니면 체념하듯 한 살을 덧붙이기도 한다. 여자 스물아홉, 아직 미혼에 정규.. 소울충만 리뷰/[서평]책 읽고 주절주절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