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렉트릭 미스트 - 안개속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토미리 존스 토미리 존스의 대표작은 아무래도 맨인블랙이 아닐까 싶다. 검은 정장에 별다른 표정없이 깊게 패인 주름살로 승부를 걸던 그, 오랜만에 ��가 나온 영화 두편, 지난주 엘라의 계곡에 이어 오늘 일렉트릭 미스트를 보았다. 역시 진중한 노신사의 풍미를 보여주었다. 엘라의 계곡에서는 아들을 잃은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