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 - [리뷰]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다 한 줄 소감 : 만선의 꿈,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꿈 ' 새 천년을 두 해 남긴 1998년의 시작은 음울했다. 바로 전 해 연말 터진 외환 위기로 온 국민에게 IMF체제가 마치 굴레처럼 덧씌워졌고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통지를 받으며 거리로 나앉게 되었다. 그나마 가진 재산이라도 있는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