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필스 - [리뷰] 과거를 잊고 싶었던 타락천사 한 줄 소감 : 개인사와 뒤섞인 공공영역에서의 일탈은 수긍될까 원래부터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여우같은 아내와 토끼같은 딸이 세상에 전부이자 사는 목표였던 남자에게 그 두 사람의 소실은 한 남자를 무뢰배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그는 경찰이다. 지금의 그에게 남은 건 뇌물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