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언자 - 루저청년 말리크에게 감옥은 오히려 배움의 장이 되었다 영화 예언자는 150여분 동안 주인공 말리크의 시선을 따라간다. 일체의 간섭이 없을리 없지만 카메라는 아예 말리크에게 맡겨둔 것처럼 작동한다. 영화의 시작은 프랑스의 한 감옥안, 19살의 그는 소년원이 아닌 제대로 된 감옥에 갇히게 된다. 6년 형을 언도 받았고 경찰을 두들겨 팼으며 대마초에 거..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