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노운 - 남자의 정체보다 중요한 민생 새천년이 오기 직전인 99년 한국에선 이른바 IMF시대를 극복하려고 애를 쓰던 때다. 서점엔 다가오는 새천년을 조망하는 수많은 미래학 서적들이 등장했다. 그중에 몇 권을 뽑아 읽으면 마치 짜고 쓴 듯 공통점으로 등장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먹거리, 그중에서도 곡물의 무기화를 손꼽았다. 대표적..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