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다 - [리뷰] 인간답게 사는 것에 대한 통절한 천착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볶이는 체불 이야기, 병든 누이와 아버지도 모르는 조카, 그리고 사랑하지만 결혼까지 갈 수 있을 지 모를 애인까지. 추레한 행색의 그의 어깨가 너무나 무거워 보인다. 그래도 살아있으니 살아야 했고 그는 소처럼 묵묵히 일을 해야 했다. 영..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