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 [리뷰] 험한 세상 기댈 수 있는 것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들엔 특징이 하나 있다. 해체 위기의 가족들이 상처에 새살이 돋듯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 주는 역할을 자임한다는 점이다. 그의 영화 속 인물들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마음의 병을 하나씩 안고 산다. 현대인들에게는 흔한 일이지만 영화에서 그걸 풀어가..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