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페어 웨딩 - [리뷰]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 위에서 몇 년 전 “개인의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세요” 라는 다소 뜬금없는 유행어가 나돈 적이 있다. 무슨 소리인가 봤더니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정서로 남들은 잘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거두어 달라는 완곡한 호소의 방편이었다. 남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지향성..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