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르웨이의 숲 - 삽질은 공사장 십장출신에게 찐빵과 호빵의 차이는 무엇일까, 인간은 왜 자꾸 눈물을 흘리는 걸까, 인생은 코를 파면 팔수록 코딱지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무슨 선문답인지 모르겠다. 영화 노르웨이의 숲의 마지막 장면, 간신히 살아남은 세 명은 각자의 물음에 답도 하지 않고 이런 혼잣말을 한다. 아리송하다. 애매모..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