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넘버스 스테이션 - [리뷰] 토사구팽앞에서도 음모론은 빛을 낸다 한 줄 소감 : 밀실 스릴러로서 작용한다. 정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수하게 다뤄져 왔다. 그들의 삶 자체가 비밀스럽기 짝이 없기 때문에 세간에선 그들을 둘러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가공되고 확대 재생산되는데 묘한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검은 양복에 큰 덩치에 친구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