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낭만파 남편의 편지 - [리뷰] 댁네 부부생활은 원만하신지요? 한 줄 소감 : 9년이나 같이 살았음에도 상대의 필치조차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이... 결혼 9년차 부부,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의 두 사람, 7살 딸아이를 두고 있고 크지 않은 평수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부지런히 살아왔다고 생각한 그들에게 어느 날 문득 홍역처럼 찾아온 ..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