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랑프리 - 애마처녀 탐라를 질주하다 ▲ 이 영화는 김태희의 영화임에 틀림없다. 포스터와 스틸 자체가 윤이 날 정도다. 그녀가 이 영화의 완성도에 상당히 민감했으리라는 것은 추측으로 가능하다. 100m 출발선상에 설때의 떨림은 극도의 긴장감을 수반한다. 땅하는 신호와 함께 첫발을 내 딛어야 한다는 생각이 온통 머릿속을 지배할때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