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녀유혼 - 다시 찾아온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 1980년대 말 남영동에 자리했던 재개봉관인 성남극장 퀴퀴한 한 구석에 갓 청소년기를 지난 대학생이 앉아 있었다. 중국어를 배운다는 이유로 중국 영화를 몇 편 보던중 눈에 띈 영화 천녀유혼, 주인공이 그 유명한 장국영, 왕조현이라는 사실도 간과한 채, 세상에서 처음 보는 신기하고 애절한 사랑이.. 소울충만 리뷰/[영화평Ⅰ]요즘 영화리뷰 2011.05.05